스프링 부트: 윈도우와 맥에서 한글 파일명 다운로드 문제 해결하기(2)

문제 상황은 이렇습니다.

파일 업로드 기능을 구현했을 때, MacOS에서는 한글 파일명이 정상적으로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되었지만, Windows에서는 한글 파일명이 자음과 모음이 분리되어 저장되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이는 운영 체제 간 문자 인코딩 처리 방식의 차이 때문에 발생하는 일반적인 문제였습니다.

 

 

 

처음 시도한 해결책은 다음과 같은 방식이었습니다:

 

try {
    // 파일 데이터 조회
    ResponseFile list = fileService.getFile(attachId, fileId);
    ...
    // 파일명 UTF-8 인코딩 후, ISO-8859-1로 재인코딩
    String encodedFileName = new String(list.getOriginalName().getBytes(StandardCharsets.UTF_8), StandardCharsets.ISO_8859_1);
    ...
}

 

이 방법은 UTF-8 인코딩된 파일명을 ISO-8859-1로 재인코딩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접근법으로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더욱이, 데이터베이스에 한글 파일명이 자음과 모음이 분리되어 저장되는 현상을 발견했습니다.

 

그 후, 다음과 같은 새로운 방법을 시도했습니다:

 

public RequestFile uploadFile(final MultipartFile multipartFile) {
    ...
    // 파일 이름을 NFC 형식으로 변환
    String originalNameNFC = Normalizer.normalize(multipartFile.getOriginalFilename(), Normalizer.Form.NFC);
    ...
}

 

이 방법에서 핵심은 파일명을 NFC(Normalization Form Canonical Composition) 형식으로 변환하는 것이었습니다.

NFC는 문자를 조합형으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MacOS와 Windows 간의 인코딩 차이를 해결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Windows에서도 한글 파일명이 자음과 모음이 분리되지 않고 정상적으로 처리될 수 있었습니다.

1. 운영 체제 간 인코딩 차이의 이해: MacOS와 Windows는 내부적으로 다른 문자 인코딩 방식을 사용합니다. 이 차이를 이해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NFC 변환의 중요성: 파일명을 NFC 형식으로 명시적으로 변환하는 것은 MacOS와 Windows 간의 인코딩 문제를 해결하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